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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석주는 한강그룹 회장의 파파라치 사진을 성공했고, 지수현에게 성공의 대가로 받기로 한 딸의 심장을 요구했지만, 지수현은 심장이식 적합도 검사표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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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주는 "당신 입으로 말했지. 당신이 시키는 사진을 찍어오면 내 딸을 살릴 수 있다고"라고 분노했지만 지수현은 "오늘 당신이 가져온 사진 한 장 값으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고, 한석주는 "딸이 그렇게 오래 버틸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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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수현은 한석주에게 "우리가 원하는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질한 파파라치다. 독자가 원한다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루머도 얼마든지 내보낸다. 더욱 더 악랄해져야 한다"고 했고 한석주는 "당신 눈엔 내가 아직도 기자로 보이냐. 차라리 당신 딸을 살려줄 테니 평생 내 노예로 살라고 했다면 더 감동했을텐데"고 도발했고, 지수현은 "미안하다 나에겐 이미 노예가 많다"고 말해 한석주를 발끈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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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정은 지수현에게 "저희 팀도 찍새 구해달라. 다 아마추어다"라고 요구했고, 지수현은 "한석주 어때?"라고 물었다. 하지만 장혜정은 "전 같이 오래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 사진 한 장 찍자고 기차에서 던질 수 있는 목숨이 오래갈 것 같진 않다"라며 바로 거부했지만 지수현은 장혜정에게 "제대로 가르쳐보라"며 한석주를 넘겼다.
백은호의 사진을 찍기 위해 병원으로 찾아간 한석주는 삼엄한 경비에 상주로 분장을 하고 경비원들을 따돌렸고, 송풍관을 타고 백은호의 병실까지 기어갔다.
이때 백은호는 수술실로 이동했고, 한석주는 다른 층에서 몰래 백은호의 모습을 결국 촬영에 성공했다.
한석주는 이후 힘겹게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은 석주는 사진이 든 칩을 수현의 책상위에 던져놓으며 대뜸 "저 사진 연출이다. 짜고 찍은 사진이라고"라며 밝혔다.
지수현은 "왜 연출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한석주는 "침대를 밀고 나왔다가 앵글이 좋은 사진을 계속 촬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석주는 지수현에게 "찍어는 왔으니 실적으로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지수현의 비밀이 또 하나 드러났다. VIP들에 비밀 시술을 하는 채움 클리닉원장 김영세(조덕현)이 죽기 전 지수현에게 많은 비밀이 담긴 테블릿을 건내 줬던 것. 하지만 이날 비밀이 담긴 테블릿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세를 위한 엄청난 비밀이 담겨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조형준(김희원)은 지수현과 술자리에서 "지편집장 양심의 가책 같은 거 느껴? 이미 한석주의 딸 심장 값도 다 지불했다며"라고 물었고, 지수현은 "딸을 위해서는 모든지 할 사람이다. 그 때까지는 이용가치가 있다"고 조형준 대표에게 말해 벌써 한석주 딸의 심장 비용을 지불했음이 드러났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