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어머니는 4형제를 위해서 살다가 돌아가셨다. 새벽 기도 갔다 오셔서 성경책 든 가방 가지고 어머니가 사는 집 앞 계단에 앉아계셨었는데 그때 지나가는 분들은 다리 아파서 쉬는 줄로 알았다고 한다. 근데 계단에 앉아서 이미 돌아가신 거였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죄송함을 털어놓으며 "내가 딸로 태어났어야 어머니에게 좀 힘이 됐을 텐데 나까지도 아들로 태어났으니 아버지까지 남자만 5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에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한 5년 전으로 가서 효도가 뭔지를 한번 해보고 싶다. 그리고 엄마 손에 물 안 묻히게끔 해드리고 싶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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