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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록은 할 말이 있다는 듯 연준규를 찾았다. 이어 그는 연준규에게 봉투 하나를 건넸다. 연준규는 그 봉투를 바라보며 "뭐야? 사과 편지야?"라고 물었고 권정록은 "사직서입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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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권정록과 이별한 오진심(유인나 분)은 법원 앞에서 김세원(이상우 분)을 만났다. 오진심은 김세원에 "변호사님 어떻게 지내냐. 여론이 많이 안 좋던데 괜찮으신 거냐"고 물었다. 김세원은 "그럴리가 있냐. 밥도 잘 못 먹고, 이러다 쓰러지는 거 아닌가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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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진심은 "어떻게 모르겠어요. 그런데 변호사님이 걱정돼요. 많이 힘드시잖아요. 기사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내가 힘들 땐 변호사님이 내 곁에 있어줬는데 난 그럴 수 없으니까. 이젠 그런 사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왔다. 싫어할까봐 걱정되면서도 같이 밥먹고 싶어서 왔다. 일만 하다 쓰러질까봐"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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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록은 다시 비난 여론에 휩싸이며 코너에 몰렸다. 오진심이 한숨을 푹푹 쉬자, 매니저 혁준(오의식 분)은 사실을 고했다. 권정록이 오진심이 싫어서 헤어진 것이 아니라 진심의 앞날을 위해 이별을 택한 것이라 말했다.
이어 방송 말미 진심이 다시 찾아왔고, 진심은 "정말로 날 위한다면 내 옆에 있어달라, 다시 시작해요 우리"라고 눈물, 정록은 아무 대답하지 못했다. 진심은 "이대로 놓으면 영영 못 볼 것"이라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정록은 진심에게 "사랑합니다"라며 재회의 키스를 했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