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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범준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유로 "방송 다음날 앨범이 나온다. 공연을 계속 하고싶다. 다음 앨범을 내려면 이번 앨범이 잘 돼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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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은 육아 프로그램 촬영 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공교롭게도 계속 앨범을 내서 그동안은 육아를 안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처음 해보고 있다. 육아가 그렇게 힘든지 몰랐다. 정신병 안 걸린게 신기할 정도더라. 아내에게 너무 미안해서 촬영 끝난 이후에 아내에게 꽃을 선물해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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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장범준은 버스커 버스커 멤버들(브래드, 김태형)의 근황과 활동에 대한 고민까지 털어놨다. 버스커 버스커는 2013년 2집 앨범 발매 이후 뚜렷한 활동이 없어 '해체설'까지 나돌았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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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벚꽃엔딩'의 대박으로 매년 '벚꽃 연금'을 받는 장범준은 "처음 저작권 들어왔을때 빚을 내서 삼성동에 9억짜리 집을 샀다. 그런데 그해 세금만 2억 을 냈다"고 세금 폭탄을 맞은 사연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장범준은 속도위반 고백 당시 장인어른의 반응을 전하며 모두를 집중시켰다. 그는 "당시 아내가 21살이었다. 원래는 저에게 존대를 하셨는데, 임신 사실을 아시고는 존대를 안하셨다. 아예 저를 안보려고 하셨다. 하지만 손녀가 태어나고 나서는 '손녀 바보'가 되셨다"고 밝혔다.
2014년 결혼 후,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심지호는 최근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능숙한 육아를 보여준 바. 육아에 대해 심지호는 "육아는 저의 삶이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아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다"라며 "육아는 가사가 동반을 한다. 혼자서 할 일이 절대 아니다"라고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심지호는 의도치 않게 '육아알못' 장범준을 디스하는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연예인 농구팀에서 '리틀 김구라'로 불린다며 "제가 농구팀을 만들고 운영을 하고 있다. 출석이나 회비 부분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돈을 낼 때까지 계속 잔소리한다"고 전했다.
설운도는 북한 방문 당시 끌려갔다고 충격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운도는 "당시 '사상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북한 간부에 의해 골방으로 끌려갔다. 그런데 '설운도 선생은 너무 잘 생긴게 사상적으로 문제다'라고 하더라. 왜 북한에 와서 여성들 마음을 설레게 하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죄송하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겻다.
'딸 바보'인 설운도는 "지금 딸은 음악대학을 나와서 가수가 되겠다고 했다. 그런데 노래방에가서 노래를 들어보니 가수가 되기는 힘들 것 같더라. 아직 노력 중이다"고 털어놨다.
그룹 '소란'의 고영배는 진정한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6살이 된 딸의 결혼을 벌써부터 걱정한다고. 딸의 사소한 행동에도 눈물을 흘린다고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한편 '내기 골프' 논란으로 '라디오스타' 하차를 공식화한 차태현은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차태현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지만, 단독샷은 찾기가 힘들었다. 앞서 제작진은 "차태현의 분량을 최대한 고심해 방송을 내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