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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한국 경마 역대 최고 국제 레이팅 11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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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은 해외 대회 전적이 전무하기 때문에 '두바이 월드컵' 결승에 오르기 위해 전력을 다해 실력을 입증해야 했다. 지난 1월 10일 예선 경주에서 9두 중 6위로 다소 부진했으나 두 번째에서 3위, 예선 마지막인 2월 28일 세 번째 출전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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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현지도 놀란 '돌콩'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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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돌콩'의 '두바이 월드컵'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돌콩'을 주목할 만한 새로운 얼굴로 뽑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돌콩'은 이번 두바이 원정에서 상금으로 외화 2억여 원을 벌어들인 것을 넘어 한국 경마의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세계 경마인의 꿈의 무대 '두바이 월드컵', 65개 경주 끝에 살아남은 강자들만 진출
결승으로 지정된 9개 경주 중 '두바이 월드컵(GⅠ, 2000m, 더트, 3세 이상)'은 경주 이름으로 축제 명칭을 동일하게 사용할 만큼 주요 경주다. 총상금 1억 2000만 달러(약 130억 원)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금이 걸려있다.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는 720만 달러(약 82억 원)를 획득하게 된다.
엄청난 상금이 걸린 만큼 '두바이 월드컵'에는 아무나 출전 할 수 없다. 최고 수준의 경기를 위해 세계 유수의 경주마를 초청하고, 지난 1월부터 65개 경주로 예선전과 준결승을 치러 출전마를 엄선했다. '두바이 월드컵'은 그야말로 전 세계 모든 경마인의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우승마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도 화려하다. 2016년 우승마 '캘리포니아 크롬'은 2016년 세계 경주마 랭킹 2위에 오르며, 미국 '올해의 경주마'로 선정됐다. 2017년 우승마 '애러게이트'는 2017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를 달성했고, 교배료 7만 5천 US달러(한화 약 8,500만 원)의 초고가 몸값을 인정받으며 씨수말로 전향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