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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두를 당황하게 만드는 불청객이 있엇다. 바로 날씨다. 홈팀인 두산 선수들이 훈련을 할 때부터 쌀쌀하고 바람이 부는 날씨였다가, 원정팀 한화 선수들이 본격적인 그라운드 훈련을 시작하자 비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진눈깨비라고 하기에는 눈이 함박눈에 가까울 정도로 펑펑 쏟아졌다. 한화 선수들은 "손가락이 다 얼었다", "너무 춥다", "지금 크리스마스냐"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눈비의 양이 상당해 그라운드 내야와 홈, 마운드를 덮는 방수포가 이내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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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경기 시작 1시간 20분 남짓 남기고 눈비가 그쳤다. 시커먼 구름으로 뒤덮혔던 하늘도 맑게 갰다. 물론 변수는 있다. 비가 내리면서 체감 기온이 더 떨어졌기 때문에 여전히 개막전에 나서는 선수들은 부상에 주의하며 플레이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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