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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해일은 구대영(김성균)과 함께 기묘한 침투 작전을 펼쳤다. 검은 복면을 쓰고 구담구 카르텔의 아지트에 위장 잠입, 그곳에서 이영준 신부가 살해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현장을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채 박경선(이하늬)에게 발각되는 위기를 맞았고, 결국 박경선을 기절시킨 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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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담구 카르텔은 누군가 별장에서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황철범(고준)은 쓰러진 박경선을 일으키다 주먹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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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선은 퇴근길 "뭔가 익숙하다. 예전에 먹던 달고나만큼 익숙하다"며 복면을 쓴 강도 얼굴을 떠올렸고, 김해일 신부라고 추측한 박경선은 "에이~ 설마 아니겠지"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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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경선은 편의점 앞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김해일을 발견했다. 또 한번 별장에서 마주한 복면강도 얼굴이 떠올랐고, 코와 입술을 가리고 눈을 집중해서 바라보고 이를 눈치챘따. 박경선은 "싱크로율 90% 김해일 신부가 맞다. 별장에 왜 간 거야? 왜? 저 인간 도대체 정체가 뭐냐?"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강석태는 황철범에게 함께 일하자며 손을 내밀었고, 황철범은 이를 받아 들이면서도 "새 출발, 나도 환영이다. 이 호로새끼야"라며 딴 마음을 먹었다.
쏭싹(안창환)은 배달을 가다 장룡이 오늘밤 박의원을 처리할 계획을 알게 됐다. 이를 김해일, 구대영, 서승아에게 털어 놓았고, '비둘기' '구해라' 등의 계시를 받은 김해일은 "박의원을 구해라"는 의미로 해석했다.
구대영은 형사팀에 "지금 익명의 제보가 들어왔는데 박원무 의원에 대한 테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며 작전을 시작했다. 그 시각 박경선이 박원무 의원을 데려가던 중, 장룡과 부하들이 박의원을 납치했다. 이를 뒤 쫓던 김해일은 장룡 일당을 쫓아갔고, 빌딩 옥상에서 자살로 위장하려던 순간 이들을 제압했다.
하지만 박의원은 쇠파이프로 맞아 의식이 없는 상태가 됐고, 예상치 못하게 김해일은 테러범으로 몰려 강력반에 체포될 위기에 놓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