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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불법 사설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소속 직원을 징계 해고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해당 직원은 운영팀 소속 그라운드 관리 매니저로 일하던 지난해 불법 사설 도박에 400~500만원을 베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단 내부 조사 과정에서 법인카드이 부적절한 사용 및 직원 간 금전 대차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직원은 인사위원회에 주식 투자로 빚을 졌고, 이에 대부업체로부터 고리의 대출을 받아 이를 막기 위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NC는 국민체육진흥법과 KBO규약을 위반한 것을 이유로 징계 해고 결정을 내렸고, 징계해고일은 수사 당국의 1차 수사가 마무리 되는 날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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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언론을 통해 구단에 제보 사항에 대한 확인이 들어왔고, 그를 통해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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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설 도박 베팅에 참가한 해당 직원 문제는 확인이 됐고, 오늘 아침 인사위원회를 통해 처분을 내렸다. 해당 직원과 연관된 업무와 관련해 과거 사항을 모두 추적 중이다.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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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제보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에 넘긴 상황이기 때문에 엄정하게 가릴 생각이다.
말로만 반성한다기 보다, 그 이상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우선 빠른 시일 내에 윤리 교육 등 개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비위 직원 조사 결과 추가 조사로 다른 부분들을 찾아냈다. 또다른 문제점이 없는지 짚어보고 있다.
-현재 확인된 것은 한 명 뿐인가.
그렇다. 인사위원회 내용을 녹취해 창원지검에 증거 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다.
-베팅 금액은 기존에 알려진 대로인가.
현재는 수사 내용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부 조사 등 추가적인 사항이 드러나는대로 조치하고 수사 기관에 협조할 계획이다.
-내부 교육은 그동안 어떤 식으로 이뤄져왔나.
성희롱 예방교육 및 서약서, 현장 직원들은 KBO의 부정 방지 교육 등을 받아 왔다.
-법인카드의 부적절한 사용은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언론 질의를 받은 뒤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부분이다. 입장권 구입이었는데, 해당 부서에 변제는 된 상황이다. 하지만 과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