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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심은 그의 손을 잡고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지금 잡은 이 손, 다시는 놓지 않기로 약속하자"며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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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권정록은 "혹시 사진 찍히면 안 되니까 밖에서 만나는 걸 자제하자. 더 은밀하고 철처하게 둘만 있는 곳에서 만나자"며 "오늘 자고 가도 되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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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심은 촬영 스케줄이 변경돼 권정록과의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한다. 회사에서는 오진심의 소속사의 요청으로 드라마 자문 변호사를 구하고, 연준규(오정세 분)는 자신이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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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록은 오진심을 놀라게 해주려 말을 하지 않고 현장에 가고, 오진심은 권정록이 나타나자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의 눈을 피해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하며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서 술을 함께 했다. 오진심은 "근데 문득 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 괜찮다고 묻는 이 사람은 정말 괜찮은게 맞을까 변호사님이 안 괜찮으면 나도 안 괜찮다. 변호사님 마음이 곧 내마음이다"라며 "아까 찍은 키스신 진짜로 한 거 아니다. 연기일 뿐이다"라고 안심시켰다.
이에 권정록은 "그럼 척이 아니면 이렇게 하는 거냐"고 "오늘은 안 지켜줘도 되겠냐"고 답하며 뜨거운 쇼파 키스를 했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