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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도서관은 "이영자는 시작하자마자 12만이 돌파됐고 실버버튼을 땄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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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개설하기 위해 이영자가 찾은 사람은 바로 크리에이터계의 조상 대도서관과 윰댕. 대댕부부를 만난 이영자는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그간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고민을 꺼내 놓았다. 그동안 사랑받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대중이 원하는 걸 하며 살아왔다는 이영자는 "이젠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영상으로 담는 크리에이터들이 늘 부러웠다"고 전했다. 이영자의 솔직한 고백에 대댕부부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 역시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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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제부 박영재는 K본부 성우였고 "이영자가 함게 하자고 했을 때 부담이 됐다. 하지만 오래 내다보고 계신게 보여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박영재는 "영국드라마 '셜록'에 왓슨 역을 더빙했다"며 더빙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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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크리에이터 이영자가 생각한 콘텐츠는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탐방'이라는 주제를 잡았다. 또 이영자는 "구독자 수에 연연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지만 박영재는 "그럼 전 이만"이라며 자리를 뜨며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채널 개설에 위해 아이디를 고민했고, 본인의 생일과 첫 화보 촬영을 한 12월을 생각해 '디셈버 영자'로 아이디를 생성했다. 또 인기 크레에이터들이 하는 제스쳐를 과거 했던 유행어를 응용해 만들었고, '구독 종하요 알라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규 콘텐츠를 오픈하면서 이영자는 계속된 NG를 냈고, 대댕부부는 "연예계 29년차 대모가 이렇게 떠는 모습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기 앞서 "맞선 보러 가는 느낌이다"라며 부끄러워 했다.
부끄러웠던 모습도 잠시 이영자는 자신의 영상을 검색하고 나오는 것을 보고 행복해 하는 웃음을 보였다. 또 다른 방에 있던 매니저 송성호 매니저에게 달려가 "가입했어?"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대도서관의 생방송에 출연했다. 생방송에 출연한 이영자는 '먹대모'답게 맛집 정보를 쏟아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대도서관은 "먹방 콘텐츠를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언제가는 보여드리고 싶지만, 뻔해질까 봐 좀 아껴둘 것"이라고 방송에 대한 진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영자채널의 인기는 대단했다. 만든지 한 시간 만에 구독자 수는 3000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영자는 자신의 채널을 탄생시켜 준 아버지 대도서관과 어머니 윰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생방송이 종료된 직후 이영자는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다. 귀한 사람 된 느낌이었다"고 크리에이터로 데뷔한 느낌을 전하며 행복해 했다.
이영자의 구독자 20만 공약도 공개됐다. 이영자는 "바차타라는 춤이 있다"며 영상이 공개됐고, 대도서관은 "너무 세다. 저건 100만 공약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20만 되면 영자미식회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