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 유통한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여성 지인이 평소 이미지와 너무 다른 수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정준영이 주제로 오른 가운데 패널로 출연하는 기자가 정준영의 가까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의 준말로 애인이 아닌 여성 친구를 뜻하는 말) A씨로부터 들은 정준영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기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A씨에게 굉장히 매너가 좋은 말투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A씨가 단톡방 보도를 접한 뒤 큰 충격을 받았고 '진짜 이런 애인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이 기자는 "이어 "정준영은 남자끼리나 친한 사람들에 한해 성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연예인을 포함한 지인 8명과 만든 카톡방에 성관계 몰카를 유포한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다. 첫 소환 당시 휴대폰 3대 중 한 대가 공장 초기화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증거 인멸 정황이 포착된 정준영에 대해 경찰은 그의 구속 기한이 끝나는 다음주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재판은 4월 말 혹은 5월 초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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