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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부용은 가수 서지원이 세상을 떠나기 전날 자신과 배우 강태석이 함께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친구의 모진 결심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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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서로의 녹음실을 방문하는 등 가까운 사이였던 김부용에게 크나큰 충격이었다. 김부용은 "불과 몇시간 전까지 같이 있었는데, 미안했다"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어 "무서웠다. 나도 지원이한테로 갈 것 같았다"면서 "심장이 너무 아파 병원에 갔더니 정상이더라"며 마음 고생으로 인한 공황장애까지 겪었음을 고백했다. 이날 김부용과 최재훈은 가까웠던 지인들이 차례로 세상을 떠난 경험에 대해 씁쓸하게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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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8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무려 25.8명에 달한다. OECD 평균 11.6명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 2009년 33.8명에서 차츰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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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은 1990년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로 청룡영화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으로 인기 배우로 발돋움했고, 1999년부터 가수 스카이로도 활동하며 '영원' '반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2010년 3월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