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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휘향은 "오늘 윤아와 나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 둘이 악역을 해서 밥 얻어먹기 틀렸다는 말을 나눴다"며 한 끼를 얻어먹을 수 있는지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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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기경력 40년차의 베테랑 배우인 이휘향은 "대학 졸업 전 21살에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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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은 오늘이 딱 3번째 예능 출연이라 밝혔다. 광주와 연관이 있냐는 물음에 이휘향은 경기도 광주가 아닌 전라도 광주 출신이라 답했다. 오윤아는 부모님이 20대 초반 즈음에 이곳에서 사신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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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은 잦은 따귀연기로 노하우도 생겼다며 "목표 지점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 연기하는 척 하면서 스캔부터 한다. 얼굴에 화난 감정을 표현하면 분노효과가 극대화 된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요리를 하던 중 집주인 어머니는 이휘향에게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냐. 나 좀 알려 달라"고 질문했다. 이휘향은 "관리는 다른 거 없고 일찍 잔다"며 "오후 9시 전에 자고 새벽 5시에 기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어머니가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뭘 하냐"고 묻자, 이휘향은 "할 일이 너무 많다. 요리 하는 걸 재미있어 한다"며 "어느 집이든 (냉장고에서 재료 꺼내) 음식 하라고 하면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집주인 어머님은 방송 나오는 걸 좋아했다. 실제로 영화 '마스터'에서 주차장 장면을 찍었고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도 촬영 장소 제공해준 바 있다고. 드디어 직접 출연하게 된 집주인은 오윤아와 이경규를 위해 정성스러운 반찬과 된장찌개를 대접했다. 특히 오윤아는 어머님의 된장찌개에 감동하며 맛있게 먹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전공자인 집주인의 딸과 오윤아는 울산과 동년배 아이를 둔 엄마라는 접점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오윤아는 "남자분들은 집안 별로 신경 안 쓰고 일을하지 않냐. 그런데 여자들은 일하는 것도 눈치보이고, 아이도 엄마들한테 항상 미안하더라. 일하는 남자 선배들이 너무 부럽다"며 워킹맘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경규가 "드라마 촬영하는 거랑 아이 키우는 것 중 편하냐"고 묻자 오윤아는 "당연히 전공분야가 편하다"며 "혼자 쉬는 게 가장 힘들다. 잠깐 1박 2일 밖에 가도 아이밖에 생각이 안 난다"며 아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