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1번 타자로 출전한 박경수가 귀중한 동점포 아치를 그렸다.
박경수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년 프로야구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박경수는 KIA 에이스 양현종의 4구 143kmㅉ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박경수는 올 시즌 주로 2번 타자로 나섰다 29일 KIA전부터 리드오프 역할을 맡았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