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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에도 비난글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은 "그 인간이 뻔뻔한 거짓말을 했다"고 분노를 토했다. 이 네티즌은 김형준의 실명이 언급된 글을 통해 "진술하는 날 수사관님이 그 사람이랑 어떻게 됐냐고 했다. 입원 중에 그 인간이 뜬금없이 '잘 지내냐'고 나에게 전화했다. 그 인간이 자신은 그런 잘못을 한 적조차 없다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 수사관님이 그런 사람과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주장했다. 또 이 네티즌은 "김형준은 성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왔다.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면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외면하고 바로 신고했을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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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형준 측은 펄쩍 뛰었다. 소속사 측은 "2010년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A씨가 여성 종업원으로 등장했다. A씨와 9년 전 성관계를 맺은 것은 사실이지만 합의 하에 이뤄졌고 강압은 없었다. 9년 전 일이고 김형준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맞섰다. 이어 "사실이 아니라는 물증도 있다.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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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은 2018년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 3월 27일 새 앨범 '스냅 샷(SNAP SHOT)'을 발표하고 컴백을 알렸다. 그러나 성추문에 휘말리며 복귀 활동에 사실상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대한 경찰조사에 협조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김형준이 멕시코 칠레 볼리비아 등 남미 투어 중인 관계로 바로 조사에 임할 순 없지만, 이달 초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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