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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그는 "방송을 쉬면서 서울 한 사립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다녔는데, 석사 취득 후 대학원의 A교수가 내게 최고위 과정을 권유했다"면서 "'신기생뎐' 때 얻은 부상으로 심신이 힘들 때였는데, 그가 굳이 설득했다. 나중에 보니 내게 잡무를 시키려고 한 것이었다. 나 말고도 가수 한 분이 있었는데 연예인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어 그에게도 조롱이 이어졌다. 최고위 과정의 분위기 자체가 너무 공포스러웠다. 약한 사람을 매장시키고 정신 이상자 만드는 분위기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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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A교수의 술시중 폭로에 대해서는 "사실 술시중은 너무 센 단어인 것 같다. 회식 자리에도 수저를 놓는 등 잡무 처리를 도맡았던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이번 폭로가 '미투 운동'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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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고위 과정에서 '갑질'을 한 가해자들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 안좋은 기억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사과를 받고 싶은 것이다. 잃어버린 세월과 꿈에 대해 보상을 받고 싶었다. 또 내가 사과를 받아서 나처럼 힘없는 사람들, 특히 연예계나 방송계에서 이런 갑질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울면서) 내 폭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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