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과 김선호가 안소희와 문가영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한수연(문가영 분)이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빈털터리가 된 수연은 난생처음 취업 도전을 결심했다. 수연은 "취직해서 아빠 빚도 다 갚고 우리집도 되찾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하지만 취직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고, 이에 김정은(안소희 분)이 수연에게 일 자리를 소개해줬다. 바로 곰의 탈을 쓰고 나레이터 모델 일을 하는 것이었다.
정은은 주저하는 수연에게 "아나운서처럼 신제품 소개도 하고 춤도 춰라"고 말했고, 망설이던 수연은 맥주 한잔을 마시고 술 기운을 빌려 열심히 춤을 추고 제품을 홍보했다.
그런데 이때 방송된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동물원 불곰이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때마침 한 음식점에 들어갔던 수연은 뉴스를 본 주인에게 곰으로 오해를 받았다. 결국 수연은 출동한 구조대가 쏜 마취총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수연은 병원으로 실려 갔고, 그녀는 '만취 불곰녀'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해프닝을 겪었다.
수연의 소식을 들은 차우식(김선호 분)은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그녀를 걱정했다. 수연은 우식에게 투정 섞인 넋두리를 들어놨고, 이에 우식은 "평생 너 하고싶은 일만 할 수 없다. 하기 싫은 일도 참고 해야한다. 세상사람들 다 그렇게 산다. 너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 너 혼자 스스로 해쳐나가야 한다"고 설득했다.
한편, 이준기(이이경 분)와 국기봉(신현수 분)은 게스트하우스에 손님이 없자 원인을 분석했고, 홍보가 안됐다고 판단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위해 '세상에 이런일들이' 방송출연을 위한 작전을 세웠다. 기봉은 '추위를 못 느끼는 사람'으로 방송에 나섰고, 옷을 벗은 채 추위를 못느끼는 척 연기하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결국 기봉은 저체온증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우식이 '염소남'으로 '세상에 이런일들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우식의 활약 덕분에 게스트하우스는 화제에 올라 크게 홍보됐다.
우식과 준기는 아픈 수연과 정은을 대신해 여성용품 판매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수연과 정은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과열된 경쟁까지 하며 열심히 판매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수연은 자신을 위해 고군분투한 우식에게 고마움을 드러냈고, 이에 우식의 심장은 뛰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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