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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터리가 된 수연은 난생처음 취업 도전을 결심했다. 수연은 "취직해서 아빠 빚도 다 갚고 우리집도 되찾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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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은 주저하는 수연에게 "아나운서처럼 신제품 소개도 하고 춤도 춰라"고 말했고, 망설이던 수연은 맥주 한잔을 마시고 술 기운을 빌려 열심히 춤을 추고 제품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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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의 소식을 들은 차우식(김선호 분)은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그녀를 걱정했다. 수연은 우식에게 투정 섞인 넋두리를 들어놨고, 이에 우식은 "평생 너 하고싶은 일만 할 수 없다. 하기 싫은 일도 참고 해야한다. 세상사람들 다 그렇게 산다. 너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 너 혼자 스스로 해쳐나가야 한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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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사람은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위해 '세상에 이런일들이' 방송출연을 위한 작전을 세웠다. 기봉은 '추위를 못 느끼는 사람'으로 방송에 나섰고, 옷을 벗은 채 추위를 못느끼는 척 연기하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결국 기봉은 저체온증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우식과 준기는 아픈 수연과 정은을 대신해 여성용품 판매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수연과 정은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과열된 경쟁까지 하며 열심히 판매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수연은 자신을 위해 고군분투한 우식에게 고마움을 드러냈고, 이에 우식의 심장은 뛰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