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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양유업은 "오너 일가의 봐주기식 수사 의혹에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 황하나가 고인이 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지어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회사의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및 그 가족들까지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황하나 개인과 관련된 내용을 남양유업과 결부해 보도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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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명세도 잠시, 황하나는 이번엔 열애와 결혼 이슈가 아닌 마약, 버닝썬 등과 연관되면서 잡음을 일으킨 것. 내용인즉슨 황하나는 2015년 9월 대학생 조모 씨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연루됐지만 이후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게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조모 씨는 재판 당시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고 판결문에도 황하나의 이름이 무려 8차례나 등장할 정도로 마약 사건에 깊숙이 연관됐지만 검찰과 경찰이 황하나를 대상으로 단 한 차례도 소환 조사를 벌이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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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황하나는 2009년 12월 지인들과 함께 서울 압구정 모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됐지만 2011년 기소유예에 그치는 솜방망이 처벌로 사건을 무마했다. 그동안 버닝썬의 공동대표인 이문호를 비롯해, 승리, 최종훈, 이종현 등과 친분을 과시한 황하나는 최근 사회적 큰 파장을 일으킨 버닝썬 사태와도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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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역시 같은 날 "2015년 10월 종로경찰에서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된 조모 씨를 수사하던 중 황하나 등 7명을 공범으로 입건했으나 2017년 6월 이들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당시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금일 지능범죄수사대에서 내사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