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SK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한동민을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외야수 배영섭을 콜업했다.
한동민은 2일 타격 훈련 중 고관절을 다쳤다. 고관절 미세 염증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염경엽 SK 감독은 "5일이면 된다고 했는데, 회복을 위해 제외했다. 10일이면 딱 돌아올 것 같다. 완전히 나은 뒤 시작하는 게 길게 봤을 때 좋다. 1군에서 치료를 받고, 마지막 2~3경기 정도를 뛴 뒤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배영섭이 처음 1군에 등록됐다. 지난해 SK 유니폼을 입은 뒤 첫 출전이다. 염 감독은 "배영섭이 2군에서 거의 5할대를 치고 있어서 1군으로 불렀다"고 했다. 배영섭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5경기에 출전해 타율 5할4푼5리(11타수 6안타), 3타점,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배영섭은 이날 경기에서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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