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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히든싱어'와 '팬텀싱어'를 통해 숨은 가수들의 발굴 및 생소하던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라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제작진인 김형중 PD는 세 번째 프로젝트 '슈퍼밴드'의 방송을 앞두고, 리스너들을 다시 한 번 감동시킬 글로벌 밴드 발굴 프로그램의 기획 이유 3가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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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PD는 "이를 통해 노래만이 아닌 목소리, 연주, 에너지, 감성 등이 모두 합쳐졌을 때 진짜 음악이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때문에 단순히 노래와 목소리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오디션이나 음악방송에서 느낄 수 없는, '진짜 음악을 만들어내는 천재들'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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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획을 시작하고 대한민국 음악 씬을 조사하다 보니 생각보다 우리 나라에는 진짜 음악 천재들이 많다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가창과 연주, 음악을 대하는 자세 등 모든 면에서 듣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숨겨진 음악 천재들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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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팀의 인원수를 제한하지 않은 이유는, '슈퍼밴드'가 기본적으로 경쟁보다는 '동료'를 만나는 장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김 PD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이 모여서 그들이 팀이 되고 서로의 음악을 교류하며 밤을 세워 음악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아내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며 "오디션의 형태를 갖춘, 젊은 음악 천재들의 성장기가 '슈퍼밴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PD는 "혼자서 음악을 하던 다양한 개인들이 팀을 이뤄 나가는 과정에서, 제작진조차 상상 못할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디 '슈퍼밴드'가 건전한 활력소가 되어, 듣는 분들이 더 다양한 음악들을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음악 씬이 되고 '만들어진 스타'가 아닌 '대중이 만들어내는 스타'가 탄생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음악과, 그 음악을 탄생시키는 숨겨진 음악천재들의 성장기를 다룰 JTBC '슈퍼밴드'는 4월 12일 금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