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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더 강력해진 병맛 웃음과 청춘 공감, 풋풋한 설렘까지 자극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전부터 두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온몸 불사른 열연과 파격 변신을 선보인 청춘 군단의 활약은 단 4회 만에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 놓았다. 화제성 역시 폭발적이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에서 월화드라마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시즌2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무명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 '차우식'으로 분한 김선호, 여전히 똘기 충만한 단역 배우 '이준기'로 돌아온 이이경, 어리바리한 프로 2군 야구선수 '국기봉' 역을 맡은 신현수까지 변화무쌍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으로 극을 하드캐리 중인 배우들의 시너지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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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망생 역할을 맡은 만큼 첫사랑 수연(문가영 분)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도 선보였다. "노래 레슨을 따로 받지는 않았지만, 곡을 부르기 위해 여러 번 듣고 반복하며 연습했다"는 김선호. 서로가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계 변화도 예고된 만큼 두 사람의 로맨틱 케미가 유쾌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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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준기의 고군분투는 여전히 웃프지만 유쾌하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배역 사수를 위해 노력하는 준기. 시즌2에도 계속되는 망가짐 불사한 분장 퍼레이드 쇼부터 웃음 하드캐리는 이이경만이 가능한 대체 불가한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이경은 "지금까지 준기를 연기하면서 '다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항상 궁금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은 준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생각해본 적 없다. 하늘이 저에게 내려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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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봉은 특히 '뺀질이' 준기와는 매회 뭉쳤다 하면 스케일이 다른 사건 사고를 벌이며 '배꼽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이른바 '준기봉' 브라더스는 시즌2의 또 하나의 '꿀잼 포인트'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위해 방송 출연을 계획한 준기의 성화에 못 이겨 야외 아이스크림 먹방에 맨살 냉수마찰까지 펼치던 기봉이 기절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현수는 "뭔가 빈틈이 없는 친구들은 친해지기 어렵지 않나. 그런데 기봉이는 틈이 너무 많다. 그래서 누구든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캐릭터"라며 기봉의 순수한 매력을 어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