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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삼성은 KIA와의 시즌 첫 3연전을 2승1패로 앞서며 롯데 원정 이후 시즌 두 번째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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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뒤 찬스라 했던가. 삼성은 1회 말에서 대거 5득점을 뽑아냈다. 주자 1, 2루 상황에서 구자욱의 스리런포가 가동됐다. 이어 러프의 2루타, 김헌곤의 안타로 만든 무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이원석의 적시 2루타로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5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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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3회 초 추격을 시작했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최형우가 좌중간 담장을 맞추는 주자일소 2루타를 때려내면서 7-3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이후 해즐베이커와 류승현이 각각 2루 땅볼과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문선재가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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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1점을 더 보탠 삼성은 이후 원태인과 임현준을 구원등판시켜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원태인은 3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3안타 맹타를 휘두른 김상수는 "요즘 타격감이 좋다. 그럴수록 더 적극적으로 배팅하려 한다. 문학에서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