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매봉초등학교와 태장초등학교가 배드민턴 봄철리그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매봉초는 5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벌어진 제57회 전국봄철배드민턴리그 남자 초등부 결승서 범일초를 게임 스코어 3대1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매봉초는 2017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준우승을 했다가 다시 정상을 탈환하게 됐다.
첫 번째 주자 이준휘의 2대0 완승을 앞세워 순조롭게 출발한 매봉초는 2경기를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최아승과 김윤후가 3, 4경기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윤후가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매봉초 손화수 코치는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여자 초등부 결승서는 태장초가 청송초를 상대로 1∼3경기를 연달아 완승하면서 게임 스코어 3대0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했던 태장초는 이번에 한풀이를 제대로 한 셈이다.
1경기에 나서 2대0 완승으로 물꼬를 텄던 태장초 문인서가 MVP에 올랐고 태장초 이은우 코치에게 최우수지도자상이 돌아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제 장소를 김천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9일부터 15일까지 중·고등부 봄철리그를 개최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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