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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화에서는 승준의 회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가고 승준과 같은 휴직자들이 정리해고 대상으로 꼽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사이 재직 중 업무를 전담했던 중국 바이어의 방문에 육아를 잠시 내려두고 '이실장모드'로 나선 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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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애와 서로의 피로를 감춘 채 들어선 집에는 영애의 부모님이 승준의 돌아가신 아버지 생신상을 대신 차려놓으셨고, 이를 잊은 채 고단한 하루를 보낸 승준은 먹먹함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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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육아휴직이나 부당한 업무와 같이 사회적 소재를 풀어냄과 동시에 일에 치이고 생활이 바빠 중요한 무언가를 잊기도 하는 현실적 애환을 담아내며 공감부터 감동까지 다잡은 이승준의 연기가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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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