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전날 활약한 강로한을 칭찬했다.
강로한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9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3경기 출전에 불과했으나, 강로한은 이날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강로한의 활약으로 양 감독은 7일 한화전에서 신본기에게 추가 휴식을 부여했다.
양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2타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또 수비를 정말 잘한다. 그런 가벼운 몸놀림은 잘 보지 못했다. 타격이 부족해서 훈련을 많이 해왔다. 그래서 오늘 신본기를 하루 더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취한다. 고관절이 좋지 않은 손아섭은 이날 경기까지 선발에서 제외됐다. 전준우도 선발에선 제외됐다. 양 감독은 "전준우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허 일이 대신 좌익수로 출전한다. 허 일은 2군에서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콜업한 자원이다"라고 했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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