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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의 선발 전환. 관건은 투구수다. 경북고 3학년 중간에 팔꿈치 수술을 했던 원태인은 캠프 후반에야 실전 경기에 선을 보였다. 시즌 들어 불펜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며 투구수를 조금씩 끌어올리던 중이었다. 본인은 긍정적이다. 7일 SK전에 앞서 만난 원태인은 선발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그는 "고교 때 주로 선발로 오래던졌다. 길게 던지는 것을 선호한다"며 "불펜에서도 1이닝만 던지는 것보다는 여러 이닝을 던지는게 더 좋았다"며 긍정적으로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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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준비를 마치는대로 1군에 합류, 선발 도전에 나선다. 사자군단 마운드의 최고참 윤성환(38)과 '밀레니엄세대'인 막내 원태인(19)이 벌일 선발 경쟁 구도가 삼성의 선발 마운드 재건에 시너지 효과를 몰고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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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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