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하미옥(박정수 분)과 정대철(주현 분)은 사돈 박선자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다.
Advertisement
사돈 대철에게 꽃과 진심을 담은 사과를 받은 선자는 그간 쌓였던 감정을 풀었다. 이후 선자는 강미선의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돌봐줬다.
Advertisement
강미리(김소연 분)는 휴가를 내고 조카 다빈과 놀아줬다. 그러나 선자는 "결혼하려면 남자를 만나야지 조카를 만나냐"고 화냈고, 이에 미리는 "난 자식 잘 키울 자신 없다. 좋은 엄마가 될 자신이 없다. 그리고 커서 말 안 들으면 자식 갔다 버릴 것 같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미리는 침실에서 한태주(홍종현 분)의 사원증을 발견하고 "이게 왜 내집에 있는거냐"며 그에게 따졌다. 이에 태주는 "부장님이 내게 신세를 졌다"면서 "그날 술에 엄청 취하셔서 엘리베이터 앞에 쓰러지신걸 제가 들쳐 업고 부장님 집에 간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동안 서로 대립각을 세우던 대표 전인숙(최명길 분)과 미리는 화해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인숙은 "지난번 기획안 때문에 강부장 눈치보고 있다"면서 "회사 밖인데 사적인 얘기도 나누자. 강부장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리는 "친구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거절했고, 인숙은 "하긴 우리가 친구가 되기에는 나이 차이가 많다. 엄마뻘 정도 되니까"라고 답했다.
미리의 '엄마' 발언에 표정이 굳어진 미리는 "저는 대표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면서 "따님이 한명 있는걸로 알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그 따님은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