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CC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3차전에서 87대79로 승리했다. 울산에서 열린 1~2차전에서 연달아 패했던 KCC는 홈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Advertisement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 킨은 3쿼터 종료 2분26초를 남기고 속공 기회를 잡았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 KCC 선수들도 도움에 나서지 못했고, 현대모비스 선수들도 수비하지 못했다. 휑하고 달려간 킨. 그는 슬쩍 뒤를 돌아보더니 덩크슛을 할 것 같은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킨은 안전하게 레이업으로 득점을 성공했다.
Advertisement
사실 킨의 레이업을 보며 안도의 미소를 지은 사람이 또 있다. 바로 이정현이었다. 이정현은 킨의 해명이자 핑계를 들은 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킨이 달려가는 뒷모습을 봤다. 왠지 덩크슛을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레이업으로 득점을 해서 안도했다. 킨이 자기 스스로 덩크슛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본 적이 없다"며 미소지었다.
Advertisement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