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LA 에인절스전에서 멀티 출루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볼넷 2개를 얻어내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 경기 연속 안타 기록은 멈췄다.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 1개를 당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로 조금 떨어졌다. 텍사스는 2대7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