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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번주 수요일 방송에 로버트 할리 씨가 출연하기로 했다. 이미 녹화가 끝나고 편집을 마친 상태에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며 난감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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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로버트 할리는 8일 오후 4시 10분경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로버트 할리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고, 이날 새벽 1시30분경 수원남부경찰서로 압송, 유치장에 입감됐다. 로버트 할리는 인터넷 마약상의 구매 정보 증언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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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인 로버트 할리는 한국에 정착한지 31년된 국제 변호사 겸 법학박사, 몰몬교 선교사다. 그는 '부산 사투리 쓰는 외국인'이라는 독특한 기믹으로 1986년 한국에 온 이래 방송인으로 활약해왔으며, 1997년 귀화한 23년차 한국인이자 '영도 하씨'의 개조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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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제작진 공식입장입니다.
이에 제작진은 경찰수사가 진행중인 중대사안이라는 점과 연예인 마약 사건에 대한 시청자들의 정서를 고려하여 방송전까지 로버트 할리씨 관련 내용과 출연장면을 최대한 편집함으로써 시청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방송을 보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