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부산 경기가 10분 지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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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은 예정보다 10분 늦은 오후 6시40분 시작됐다.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비 예보가 있었고, 실제로 경기 시작 3시간여를 앞두고 비가 꽤 쏟아졌다. 하지만 비가 다시 잦아들면서 경기를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홈인 롯데는 관중 입장을 미뤘다가 오후 6시부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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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이 입장을 했지만, 정상적인 시작이 어려웠다. 오후 6시20분부터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던 양팀 선수들도 다시 더그아웃에 들어가 대기했다. 빗줄기가 굵지 않아 잠시 방수포를 걷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방면에 방수포가 깔렸다. 전광판에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시작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 문자가 나왔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지 않았다. 결국 다시 방수포를 걷었고, 경기는 오후 6시40분 지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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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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