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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은 홍현희의 다이어트를 위해 비밀리에 1박 2일 단식원 입소를 계획했다. 제이쓴과 작전을 세운 홍현희의 매니저는 홍현희에게 '딸기·송어 축제'라는 가짜 행사 스케줄을 알려줬고, 아무것도 모르는 홍현희는 딸기를 먹을 생각에 콧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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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의 불안한 예감은 적중했다. 사람이 없는 첩첩산중 단식원에 도착한 홍현희는 당황했다. 그는 "제작진까지 날 속인 거니까 내가 그 정도로 심각한 건가 만감이 교차했다"며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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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단식원 원장은 "홍현희 씨 같은 분이 있어서 체중을 두 번 잰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현희는 인바디 측정을 했지만, 똑같이 68kg가 나왔다. 게다가 체지방이 45%에 체수분은 부족한 상태였고, 상체와 하체의 근육량 차이도 심각했다. 홍현희는 체중보다 더 심각한 몸 상태에 충격을 받았고, 원장은 "이 상태로는 오래 일을 하기 힘들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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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요리법 을 두고 마찰이 있었던 진화와 아버지도 함께 요리하고 식당을 운영하며 화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휘재 가족도 진화반점을 찾았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과 쌍둥이 서언-서준까지 함께 진화반점에서 중국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양미라는 솜이의 만성질환인 슬개골 탈구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의사는 솜이의 현재 다리 상태를 살펴봤고, 슬개골 탈구 4기라고 진단했다. 이전보다 급격히 상태가 악화된 솜이는 엑스레이 촬영까지 하게 됐다.
그 사이 양미라와 정신욱은 솜이의 수술을 두고 대립했다. 양미라는 더 악화되기 전에 수술하길 원했고, 정신욱은 수술 후 재발을 걱정하며 반대했던 것. 이에 의사는 "솜이 지금 상태는 누가 봐도 수술하는 게 맞다고 할 거다. 슬개골 탈구로 다리뼈가 붙었다"며 "최악의 경우에는 다리가 돌아가고 인대나 연골에 무리를 준다. 나중에 십자인대가 끊어지면 못 걷게 된다. 증상 완화를 위해 체중 감량도 하고 신경 쓸 게 많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의사가 설명한 대로 솜이의 집을 직접 만들어서 개인 공간을 마련해줬다. 또 솜이의 건강을 위해 체중 관리와 수중 워킹도 해주면서 정성을 쏟았다.
한숙희는 이만기의 서각 갤러리 오픈을 맞아 고사상을 준비했다. 혼자서 준비하기 힘들었던 한숙희는 이만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다. 그러던 중 이만기가 구입한 건조기가 집에 도착했고, 한숙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혼자 매장을 찾아가 건조기를 구입했다는 이만기는 "남자가 쪼잔하다고 모르는 사람까지 건조기 안 사줬다고 하도 뭐라고 해서 샀다"고 말했다.
소원 성취한 한숙희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주방에 있던 이만기에게 "남자가 부엌일 하는 거 아니다. 쉬어라"라며 말렸다.
한숙희는 갤러리 오픈에 초대된 지인들에게 이만기가 건조기를 사줬다고 연신 자랑했고, 건조기 효과를 제대로 맛본 이만기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