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올해 초까지 마약을 투약했다는 추가 조사가 밝혀진 가운데, 유명 연예인 A씨의 소환이 임박해졌다.
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황하나가 올해 초에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가 체포 직전인 올해 초까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또한 경찰은 당시 투약 현장에 유명 연예인 A씨가 함께 있었던 증거와 진술이 확보 됐으며, 유명 연예인 A씨를 일반 소환이 아닌 강제 수사를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혐의가 무거운 것으로 전했다.
특히 앞서 황하나는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하게 됐고, 이후 3년 동안 끊었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A씨의 권유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A씨가 잠든 내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 A씨가 마약을 구해오거나, 구해오라고 지시했다"라며 책임을 넘겨 왔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마약을 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두 명 모두 처벌 대상이 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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