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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정국(최시원)은 김주명(김의성)에게 "사기꾼입니다"라고 고백하며, 박후자(김민정) 때문에 아내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원님이 어떤 결정을 하시든 국회의원 꼭 당선되야 한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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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양정국은 "어차피 예의 없는 사람들끼리 싸우는게 국회더라"라고 맞섰다. 허위사실 유포로 당선이 탈락 된 김주명의 허를 찌르며 "될놈 안될놈 의원님이 가리지 마라. 어차피 필요한게 있어서 서로 나온거다. 서로 필요한 것만 보고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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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국은 건물을 산다는 노부부를 만나 계약 날짜를 정했다. 이들이 두고 간 모자를 가지고 뒤따라가던 양정국은 김미영이 이 부부를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김미영은 계약날짜를 알아내 현장 검거를 계획했다.
결국 양정국은 김미영 팀이 따라 붙을 것을 예상하면서도 노부부에게 건물을 팔기로 결정했다. 끈질긴 추격 끝에 김미영은 양정국을 만나지 못했다. 알고보니 양정국은 노부부와 전날 계약을 했다. 하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노부부는 "평생 월세 안 올릴거다. 돈으로 떼린 상처는 평생 안낫더라"고 말했고, 이는 그의 마음을 울렸다. 양정국은 "계약 물리자"라며 모진 말을 내뱉으며 계약서를 돌려 받았다.
김주명 앞에서 계약서를 찢은 그는 "국회의원 한다는 놈이 그런 사람들에게 사기치는건 아니잖아요"라며 "혼자 해보겠다. 죽이든 밥이든 나 혼자서 만들어 보겠다"고 큰소리쳤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