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케이티 홈즈(40)와 제이미 폭스(51)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9일(현지시각)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은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홈즈-폭스 커플뿐 아니라 폭스의 딸 코린(25)도 나란히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 사람은 영화를 관람한 후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다른 가족 구성원과 함께 포착된 적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연인 관계가 더욱 진지해져 가고 있다고 추측했다.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2013년부터 연애를 이어 왔다. 홈즈는 지난 2012년 이혼한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딸 수리를 뒀다. 폭스는 전 연인과의 사이에서 두 딸 코린과 아날리스를 얻었지만 결혼을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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