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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두산 린드블럼과 롯데 브룩스 레일리의 선발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두사람은 과거 롯데에서 함께 뛰었던 사이다. 2015년 롯데에 함께 입단해 '원투펀치'로 맹활약 했고, 2017년까지 3시즌을 동고동락했다. 린드블럼이 2018시즌을 앞두고 두산으로 이적하면서 팀이 달라졌지만, 그동안 두사람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날 처음으로 선발 맞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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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1회에 2-0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경기 내용은 팽팽했다. 린드블럼과 레일리 모두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어도 위기를 계속해서 막아내면서 많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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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한동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이 첫 실점이다. 커브 실투가 공략당하면서 홈런이 됐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1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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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가 마운드를 먼저 물러났다. 레일리는 6이닝동안 5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린드블럼도 7회말을 앞두고 등판을 마쳤다. 6이닝 4안타(1홈런) 6탈삼진 2볼넷 1실점. 두산의 승리로 첫 맞대결 승리투수 타이틀은 린드블럼의 품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