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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한지 약 한 달 여만에 16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떠오르는 신예 크리에이터 이영자는 앞서 공개된 '내동남'(내 동생 남편) 성우 박영재와 함께 제주도서 '은퇴 후 살 집 찾기'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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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많은 장비 자랑을 하던 박영재에게 제작진들은 "오직 이영자 채널을 위한 것이냐"고 물었고, 박영재는 당황해 하며 "저를 위한 장비가 되지 않을까"라며 야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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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찾아 온 일정표를 보고 박영재는 깜짝 놀랐다. 이영자는 1박 2일 일정으로 16곳 정도를 찾아 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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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에 도착해 촬영을 준비하던 박영재 성우는 연신 뜻대로 되지 않는 촬영 장비에 답답해 했고, 또 이영자는 "여유로움이 콘셉트니까 천천히 편하게 해"라고 말했지만 이내 차 밖으로 나가 "아직도 멀었어 박서방"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자는 동문시장에서 폭풍쇼핑을 하고 있었지만, 박영재는 촬영을 시작도 하지 못했다. 이영자는 장비를 서툴게 다루는 박영재를 보고 "장비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거 같은데 왜 자꾸 장비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와 박영재는 집 찾기에 나서기 전에 제주도 도민들만 찾은다는 맛집 촬영에 나섰다. 특히 이영자는 과거 크리에이터들이 했던 방식을 응용해 "촬영 해도 되냐"고 묻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영재의 실수는 계속 됐다. 맛집 촬영을 한참 하고 있다가 박영재는 카메라에 마이크를 설치하기 않았고, 이영자는 "괜찮다 다시 찍으면 된다"고 다독였다.
이후 두 사람은 은퇴 후 살 집으로 협재 근처에 있는 집으로 찾아갔다.
이때 이영자와 박영재의 호흡이 어긋났다. 이영자는 자신 위주로 촬영을 해주길 원했지만 박영재는 인서트를 위해 담벼락을 찍고 있어 이영자를 답답하게 했다.
이영자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답답한건 없다. 근데 나를 찍어야 하는데 다른 데만 찍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집을 구경한 이영자는 "일단 꿈꿔보는거다. 여유 있게 살아보고 싶다"라며 제주살이를 꿈꿨다.
또 박영재는 "촬영본을 아내에게 보여줬더니 '어머, 언니 짜증났다'라고 했다"고 밝혔고, 이영자는 "짜증이 나면 볼이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초보 촬영감독 '내동남'과 새싹 크리에이터 이영자의 충돌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