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휴고 요리스의 선방이 빛났다. 토트넘이 맨시티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토트넘은 9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다.
하이라이트는 전반 11분이었다. 스털링이 파고들어와 슈팅을 때렸다. 이 볼이 대니 로즈의 팔에 맞았다. 주심은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아게로였다. 아게로는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가 쳐냈다. 토트넘을 살려낸 장면이었다.
맨시티는 이후에도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토트넘은 역습으로 대응했다. 몇 차례 서로 주고받기는 했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