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줄부상 악재 속에서도 NC는 시즌 초반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나성범, 구창모, 박민우,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에디 버틀러에 이어 모창민까지 핵심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짙게 드리운 먹구름을 승리로 걷어냈다. '기대주'에 머물렀던 김영규, 박진우의 역투와 자리를 잡지 못했던 이상호, 이원재 등 야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Advertisement
최성영은 이 감독의 믿음에 호투로 화답했다. 5이닝 동안 6안타 2볼넷을 허용했으나, 2016년 프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인 9개의 탈삼진을 뽑아냈다. 4회말 2실점 했으나, 고비 때마다 삼진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스스로 위기를 넘겼다. 6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불펜도 힘을 보탰다. 김진성, 강윤구가 KIA 타선을 막아냈고, 마무리 투수 원종현이 8회 2사 1루에서 4타자 연속 아웃카운트를 잡으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4대2 NC의 승리. 최성영은 2018년 5월 8일 SK전(5이닝 4안타 무4사구 5탈삼진 무실점) 이후 338일 만이자 프로 통산 두 번째 선발승의 감격을 누렸다.
Advertisement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