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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롯데면세점은 지난달부터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지난달 서울 명동 본점에서 화장품과 패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든 선불카드를 제공했다. 면세업계가 일반적으로 중국 여행업체에 손님을 보내주는 대가로 구매액의 20% 안팎을 송객 수수료로 주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선불카드까지 포함하면 구매액의 30%가 중국인에게 다시 흘러나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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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롯데는 이달 들어서는 외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불카드 구매액에 따라 비율을 다르게 적용한 선불카드를 주고 있다. 구매액이 많을수록 선불카드 혜택도 더 커지는 식이어서 3000 달러(약 343만원) 이상을 사면 40만원 카드를 제공한다. 2∼3위 업체인 신라와 신세계면세점도 유사한 종류의 선불카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구매액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의 선불카드를 주고 있으나 일부 화장품 프로모션의 경우 구매액의 20%에 가까운 금액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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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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