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자유계약선수) 배유나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잔류한다.
도로공사는 12일 구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유나와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다음 시즌 활약은 어려울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배우나가 그동안 리그와 국가대표를 오가며 활약한 결과, 고질적인 무릎 부상 이외에도 어깨 부상이 추가로 발생했다. 수술 등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심 끝에 다음 시즌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또 "배구계의 소중한 자원인 배유나가 최성의 컨디션을 가지고 코트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항상 선수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할 것이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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