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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첫방송된 SBS 낚시 예능 '전설의 빅피쉬'에 출연하고 있는 이태곤은 원조 낚시 예능인 채널A '도시어부'를 벤치마킹한 것이 아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아니다. 하지만 '도시어부'가 낚시 프로그램이 잘 되는 구나라는 생각을 갖게해 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확신을 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5년전부터 공중파에서 낚시 프로그램을 해보자고 건의해왔다. 국장한테 시베리아 가서 낚시를 해보자고 했는데 딴 곳을 보시더라"며 "'도시어부' 덕에 불이 붙으면서 낚시가 여가 활동 1위가 됐다. 아웃도어 매장에서도 낚시 제품이 나오더라. 난리가 났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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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강호동이 '허세 이미지'에 설명하자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라고 답했다. "다. 허세라는 것이 실속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 나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런데 그것을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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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영 강사 시절 손바닥 만한 수영복을 입었다고 들었다"는 강호동의 말에 "맞다. 뒤에는 망사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망사는 수영복에 물이 차는걸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거다. 미세해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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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유원지 안전요원으로 일 할 때도 떠올렸다. "흰색 수영복을 입고 가운데 서 있었다"며 당시의 모습을 재연하는가 하면 자신이 구조했던 어린 아이들을 언급하며 "생명의 은인이다. 그 친구들이 이제 성인이 되어 있을 건데 난 줄 알려나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