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허더스필드전 선발 출전을 암시했다.
토트넘은 13일 낮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허더스필드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4로 4위에 랭크되어있다. 1경기를 더 치른 3위 첼시(승점 66)보다 2점 아래에 있다. 5위 아스널에게는 승점 1점차로 쫓기고 있다. 허더스필드가 최하위인만큼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공격진이다. 토트넘의 주포인 해리 케인이 없다. 케인은 9일 열린 맨시티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이번 경기는 물론이고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주목했다. 그는 허더스필드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상태를 체크했다. 다음주에 전문가와 다시 이야기를 할 것이다. 최대한 빨리 복귀시키디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제 더 이상 손흥민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의 몸상태는 좋으며 에너지도 가득 채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일 경기는 가장 큰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는 3점이 필요하다"면서 "로테이션을 하기는 하지만 전방은 그럴 수 없다. 라멜라, 케인이 부상이다. 델레 알리도 아마 부상으로 나오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수비수는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다. 다빈손 산체스와 후안 포이스, 벤 데이비스 등이 내일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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