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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5일(한국시각)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8분 환상적인 중거리 쐐기골로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6분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이 터진 지 불과 2분만에 터진 살라의 쐐기골에 리버풀은 승리를 확신했다. 맨시티와 박빙의 타이틀 레이스를 펼치는 가운데 승점 3점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강호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키플레이어 살라가 할 일을 했다.
환상적인 왼발 원더골에 대해 살라는 겸손하게도 "운이 따랐다"고 했다. "인사이드였다. 보통 나는 발끝으로 슈팅하는데 이번에는 인사이드였다. 내가 결정한 슈팅이었다.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파워를 실어서 풀스윙했다. 운이 따라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골 장면을 직접 설명했다. "오른쪽 풀백과 8번 선수가 움직였고 그러다보니 레프트백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헨더슨이 좋은 움직임으로 슈팅을 도와줬다. 당연히 이 골의 일부는 헨더슨의 것"이라며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우리가 늘 훈련 때 해오던 장면이 실전에서 잘 이뤄진 것같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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