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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재 전체 타율이 2할5푼8리에 그친다. 경기당 8,93점이 나오고 홈런은 1.64개만 볼 수 있다. 가장 잘 치는 팀이 한화 이글스로 2할9푼5리를 기록하고 있고, SK 와이번스는 2할2푼8리로 최저타율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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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탓을 하기도 하지만 공인구의 반발계수가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예전같으면 홈런이 될 것 같았던 타구가 펜스 앞에서 잡히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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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단위로 보면 24일 개막 후 3월31일까지 치른 40경기에서 전체 타율이 2할5푼1리였으나 4월 7일까지 열린 두번째 주는 타율이 2할6푼2리로 올랐고, 지난주 26경기에선 2할6푼4리로 조금 더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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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타율이 오르는데 홈런 수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첫 주엔 경기당 1.88개(40경기 75홈런)의 홈런이 나왔는데 두번째 주는 1.59개(29경기 46홈런), 지난주는 1.35개(26경기 35홈런)로 내리막길을 탔다.
지난해 4월까지의 전체 타율은 2할7푼8리였고, 경기당 홈런은 2.27개, 경기당 득점은 10.29점이었다.
조금씩 올라가는 타율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홈런의 감소는 어느 정도까지일까. 공인구로 인해 판도가 바뀌는 KBO리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