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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은 이복형제의 이야기다. 그만큼 극중 이복형제로 등장하는 조정석(백이강 역), 윤시윤(백이현 역)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윤시윤은 전작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와 180도 변신을 예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쯤에서 윤시윤에게 직접 물었다. '녹두꽃'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백이현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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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은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이다. 기존의 많은 사극들이 궁궐의 권력 암투, 역사적 인물의 일대기에 집중해 이야기를 펼쳐낸 것과 달리 '녹두꽃'은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들풀처럼 꺾이지 않았던 민초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같은 '녹두꽃'만의 특징이 윤시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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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착 가는 캐릭터 백이현, 조정석 조언 덕분에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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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은 "백이현은 갑신정변을 상징하는 인물 같다. 고뇌하는 지식인, 고뇌하는 개화파 인물이다. 동학농민군과 국가라는 대치점. 그 두 세력뿐 아니라 개화에 다른 방법론이 있는 세력 또한 있었음을 알게 해주는 인물이기에 애착이 갔다"며 자신의 캐릭터 '백이현'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녹두꽃' 티저 및 촬영 스틸, 캐릭터 포스터 속 윤시윤은 기존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강렬하고 새로웠다. 소년에서 야수가 됐다는 카피 그대로의 모습이라 벌써부터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열정과 노력,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깊은 고민이 있었기에 '녹두꽃' 속 배우 윤시윤의 존재감이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4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