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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지난 12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와 마약을 함께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하나를 조사하던 도중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 박유천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통신영장을 신청하는 등 박유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박유천은 "마약 한 적 없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결백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황하나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권창범 변호사는 "이미 4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은 마약을 한 사실이 없으나,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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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쟁점은 두 사람 중 누가 거짓말을 한 것인지에 대한 여부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줄곧 상반된 주장을 펼쳐왔다. 박유천은 "함께 마약했다"는 황하나의 진술에 "이 건에서 제 혐의가 인증된다면 이는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 중단하고 은퇴하는 것을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대중들은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박유천을 신뢰하는 분위기였지만, 박유천이 압수수색에 경찰조사까지 앞뒀다는 소식에 다시 의문을 품고 있다. 두 사람 중 진실을 말한 사람은 누구일지, 경찰 조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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