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캄프(스페인 바르셀로나)=민규홍 통신원]바르셀로나와 맨유가 최정예로 맞붙는다.
양 팀은 16일 밤(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우캄프에서 열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쿠티뉴를 공격진에 내세웠다.
2선에는 라키티치, 부스케츠, 아르투르가 출전한다. 수비진은 세르지, 피케, 랭글렛, 알바가 나선다.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킨다.
맨유는 데 헤아가 수문장으로 나선다. 린델로프와 스몰링이 중앙 수비로 나선다. 존스와 영이 좌우 수비수이다. 허리에는 맥토미나이와 프레드, 포그바가 출전한다. 최전방에는 래시포드와 린가드, 마르시알리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