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최근 밝힌 '2018년 프랜차이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맹점 창업 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업종의 59.2%가 '안정적 소득 보장'이라고 답했다. '생계수단이 마땅치 않아서'란 답변도 11.5%에 달했다. 가맹점 창업자의 70% 이상이 생계형 창업인 셈이다. 특히 외식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생계형 비중이 더 높았다. 서비스업(64.0%), 도소매업(67.3%)보다 10%포인트 이상 차이를 보였다.
점포 운영의 애로사항으로는 인건비 가중이 22.9%로 가장 높았고 경쟁점포 증가 19.8%, 매출 감소 14.3%, 임대료 상승 11.7%, 상권 변화 9.6%, 재료비 상승 9% 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외식업은 인건비 가중(24.0%)을 꼽았다. 서비스업은 임대료 상승(15.7%), 도소매업은 경쟁 점포(24.6%)였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창업전 인건비와 창업자금을 줄일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게 운영면에서 유리하다"며 "가맹본부의 지원 내용도 꼼꼼히 따져봐야 차후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이찬방은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업체로 인건비 절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19년 운영 노하우를 담아 메뉴 레시피를 완성, 200여종이 넘는 반찬을 제공하면서도 인건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제조와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사 직배송시스템을 보유한 만큼 좋은 품질의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걸작떡볶이는 창업자의 창업비용과 운영능력에 따라 배달형과 매장형 선택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배달형의 인건비 최소화 등을 바탕으로 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자영업자의 업종변경시에는 간판, 인테리어, 주방시설 등 일부만 수정하는 최소 리모델링 창업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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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