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과 토트넘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하루 앞둔 16일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마지막 훈련을 가졌다. 이날 오후 토트넘은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날아왔다. 여장을 푼 뒤 바로 경기장으로 왔다.
훈련에 앞서 포체티노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휴고 요리스와 함께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일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기거나 지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보다는 강팀을 상대로 싸우고 도전할 준비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즐기고 우리가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11월 이후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많은 대회에 나갔음에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기자회견 후 훈련에서는 델레 알리와 에릭 라멜라가 등장했다. 알리는 왼손에 깁스를 하고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마지막 훈련을 지켜본 뒤 알리가 선발로 나설지 벤치에서 시작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환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 동료들과 담소도 나눴다. 훈련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마지막 담금질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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